"이부진 프로포폴 배경은?"

신라호텔의 수장 이부진이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휩싸였다. 시작은 뉴스타파였다. 뉴스타파는 청담의 H성형외과에서 10개월간 근무하였단 간호조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이를 기사화하였다.


간호조무사 A씨는 H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 투여 날짜 및 용량을 기재하지 않았으며, 이부진의 방문 등에 대한 기록도 당연히 남기지 않았다고 하였다. 또한, 이부진이 병원의 직원용 주차장을 통하여 바로 VIP실로 출입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H성형외과 원장에게 취재가 진행되자 H성형외과 원장은 방문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보톡스를 맞기 위해 방문을 한 것이라고 답하였으며 이후의 취재는 거부하였다. 또한, H성형외과에 근무하는 다른 직원들도 드릴 말씀이 없다는 말로 취재를 거부하였다.



<출처 : 뉴스타파>


이부진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답하였으며, 이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파장이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예상이 된다.


특히나 프로포폴의 경우 마약류로 취급이 되기 때문에 만약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 파장은 걷잡을 수 없게 된다. 이미 많은 연예인들이 프로포폴 상습투약으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이부진 사장에게 미치는 영향은?"

이부진 사장에게는 굉장한 악재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이혼 소송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의혹이 진실로 밝혀질 경우에 이혼 소송에서도 굉장히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사실로 밝혀질 경우에는 '구속'이라는 실형까지 당할 수 있기 때문에 호텔신라 주가에도 굉장한 악재로 작용할 수 있으며, 이부진 사장에게도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사실로 밝혀지더라도 삼성이라는 조직을 통해서 어떻게든 '실형'만은 막으려고 할 것이지만 사회 분위기를 보았을 때 굉장한 부담이다.



"이부진 프로포폴 네티즌 반응은?"

네티즌의 반응은 이부진의 우세다. 의사를 집으로 부르는 것이 여러모로 편한데 굳이 병원을 찾아 갈 필요가 있을까?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는 것이 더욱 진실 같다~ 라는 이야기 등이 SNS를 통해서 나오고 있다. 뭐 사실 틀린말은 아니다. 이부진 사장 정도가 되는 위치에서 굳이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병원을 갈 필요가 있나 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일 수도 있다.

하지만, H성형외과 원장의 말에 의하면 보톡스라는 이유로 방문을 한 적은 있다고 하고, 전직 간호조무사의 증언은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에 불을 충분히 지필만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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