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방송하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인 빌보드-킬빌에서

래퍼 산이는 자작곡 워너비 래퍼를 통해서 경연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문제는 아임 페미니스트~ 라는 가사를 부를 때 발생하였다.

제일 위의 사진을 보면 '아이 러브 몰카'라는 문구가 무대를 장식하였다.

이에 시청자들이 산이 킬빌 몰카 사건을 두고 항의가 이어졌다.



킬빌 제작진은 산이 킬빌 몰카 사건을 몰랐다고 해명을 하였다.

시청자 게시판을 토하여 이들은 해당 장면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으며,

이러한 점이 방송된 점에 대해서 시청자 분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하였다.



특히나 산이 킬빌 몰카 같은 경우에는

몰카라는 단어가 불법촬영 등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더욱 컸던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래퍼 산이 측 관계자는

산이 킬빌 몰카 사건 이후 연락이 되지를 않는다고 하였다.

원래는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이었지만 소속사 없이 활동하고 있는 산이와

지금 연락 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산이 브랜뉴뮤직 계약 해지 비하인드


산이의 경우 실력있는 래퍼로 유명하다.

다만, 페미니스트, 6.9cm 등의 노래를 발표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페미니스트의 경우에는 권리를 원하면서 군대는 안가냐~는 가사가 나온다.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브랜뉴뮤직 패밀리 콘서트에서 일부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자

"워마드는 독, 페미니스트 노, 너네 정신병"이라고 하여

공연이 잠시 중단된 적 있으며, 이에 브랜뉴뮤직에서는 전속 계약을 해지하였다.




한편, 산이 킬빌 몰카 옹호로 논란이 되었던 

산이는 미국 국적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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